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김용범대통령실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앵커]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에서대통령실이 가장 주목한 건 한미 조선 협력 펀드를 조성한 부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에 맞춘 이 펀드가 전체 협상의 열쇠가 된 걸로 보이는데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뛰며 얻어낸 결과물이라는 점도 강조.

직후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서 "큰 고비를 넘겼다"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용범대통령실정책실장은 "한미 조선 협력 펀드 1,500억 달러는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해 구체적 프로젝트에.

대통령실은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하고,전력망 구축이 시급한 전남권을차세대 전력망의 혁신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대통령실정책실장은 오늘(31)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전남의 철강과 석유화학 등 산업단지를재생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김용범 "1500억달러는 펀드, 2000억달러는 보증·대출 한도 개념"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도 "원래 매년 250억달러 수입"대통령실은 31일 한미 관세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를 외환보유고와 비교하는 의견에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은 서로 ‘트럼프 역할’을 맡는 모의연습까지 했다.

대통령실은 외교망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원거리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현지의 장관들과 협상 상황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