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옥종면출신의 정규화 시인을 조명하는 지역 문학행사가 지난 23일 열렸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이병주문학관이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정규화 시인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옥종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마을.

하동군이 딸기 주산지인옥종면에 딸기 청년을 위한 주거단지를 짓는다.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 평가에서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26억원을 확보, 딸기청년 주거 건설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이번에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총 52억 원(도비 26억, 군비 26억)을 들여 딸기 주산지인옥종면에 청년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지역활력타운 내에 조성될 '포시즌 베리팜(커뮤니티 공간)', '딸기가공.

주민들은 149세대 168명이 대피한 상태다.

창녕군 부곡면과 도천면 25세대 39명이 수다마을회관 등 3곳에 대피해 있고, 하동군옥종면주민 7세대 11명이 두양마을회관 등 2곳에, 함안군 산인면 주민 1세대 1명이 운곡마을회관으로 피해 지내고 있다.

제주위파크모델하우스

 하동군이 지난 16일옥종면옥천관에서 하승철 군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하동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농업경영인 등 2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고, 후계농 자녀 7명에게 모두 350만 원의 장학금이.

밤 만조와 겹쳐 수위가 상승한 화개천.

/하동군/ ◇강수량·피해= 19일 낮 12시 현재 하동지역 평균 강우량은 341.

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화개면 512mm, 악양면 469mm, 청암면 509mm, 하동읍 375mm, 적량면 407mm, 횡천면 394.

이날 산청에는 오후 6시까지 220.

6㎜(단성면)의 많은 비가 내렸다.

마찬가지로 화마가 덮쳤던 하동군옥종면두양마을에서는 주민 11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5㎜(도천면)의 폭우가 쏟아진 창녕에서도 주민 대피가 이어졌다.

기후에 따른 극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사면 낙석사고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고 있습니다.

---------- 지난달 16일, 하동군옥종면의 한 지방도로 무게 50톤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도로 한 가운데로 떨어졌습니다.

---------- 40도가 넘는 급경사면을 따라.

침수·토사 유출 피해 사례가 여러 건 발생해 군은 배수로 정비와 응급 대처를 하고 있다.

또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하동군옥종면두양리 인근 야산도 산사태 우려가 높다.

하동군은 이 지역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사방댐 등 구조물 설치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기준, 하동지역의 일 평균 강우량은 157.

6mm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악양면 296mm,옥종면287mm, 화개면 289mm, 청암면 192mm, 횡천면 168.

5mm, 적량면 153mm, 북천면 147mm, 하동읍 145.